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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마루 본점 택시타고 왔는데 앞에 사람들이 많았다. (토욜 저녁기준) 진짜 명절인가?? 싶을 정도로 가족단위로 많이 계셨음. 테이블은 방에도 있고 홀에도 많은데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 괜히 맛집이 아니구만ㅎㅎ 5명 대 사이즈로 주문 우리는(2명) 밥 먹고 갔어서 양이 딱 맞았다. 부추 당면 팽이버섯 야채들 잔-뜩 ! 곱창도 꽤 많이 들어있었다 끓이면 끓일 수록 맛있는 국물이였음. (기본찬중에 빨간 도라지 무침이 아주 별미) 육수 한번 더 달라고 말씀드려서 리필해먹었다ㅎㅎ 다먹고 볶음밥 3개 까지 클리어..♥️ 소주 콸콸콸 잘 마시고 10시에 나왔다. 재방문의사 별 다섯개!!

2024년 1월 1일 연휴동안 짝꿍시한테 운전연수 받고 그동안의 서러움에 눈물 흘리고 사러 다녀온 트리플디 조각케이크 (딸기생크림 조각 케이크 .. 8,500원) 비싸긴 하지만 재료 좋은거 쓰니 납득하는 가격! 하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은 올해 다채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1월1일에 듣는 첫 곡이 그 해를 정해준다고 하여 짝꿍시가 고심끝에 골라 틀어준 가호의 시작 [대전 탄방동 젤라또 뮤트] 전부터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공덕 녹기전에가 생각나더라는.. 너무 맛있게 먹었다. 특히 무화과 상큼함이랑 씹히는 씨앗들이 내 취향저격.. 단골 예약..🤍 짝궁이가 오른쪽 정렬 해놓은 것 같다고 한 ( ㅡ,.ㅡ);; 나의 첫 주차 첫 해의 첫 날이니 몸보신을 핑계로 간 풍년삼계탕 워낙 대전에서 유명해..

파이한모금에 다녀가는 길에 새로운 감성 맛집이 생겼더라구요! 감성맛집은 참을 수 없지. 바로 다녀왔습니다! 포트스테이크와 새우오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자리는 테이블과 키친쪽이 있었는데 테이블은 사람이 꽉차서 키친테이블바에 앉았습니다! 깔끔한 내부 인스타에서 보았던 귀여운 호빵맨 그릇,,❤️ 키친쪽 테이블바 밑에는 콘센트도 있어요 :) 이사진 너무 예뻐서 갖고싶더라구요! 포트키친의 음식들 사진이였어요 외국식당 사진인줄 🤭 직원분은 3명 정도 계시고 시간대가 손님이 몰리다보니 조금 늦게 나오더라구요ㅎㅎ 비주얼 합격 ! 맛도 좋았고 가게도 쾌적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 아쉬운건 가격에 비해 양이ㅠㅠ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다른 파스타도 궁금해서 가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