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맛집] 송어회 맛집 방아실 강변횟집|대청호가 보이는 야외테이블 짱!

안녕하세요!

목요일 오후에 시간이 나서
옥천에 있는 방아실 강변횟집을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들어가는 길이 길고 구불구불하더라고요
이번에 개봉하는 루카 영화를 얘기하면서ㅋㅋㅋㅋ
오다 보니 도착했어요

가게 앞에 자리가 넓었어요~ 주차공간도 있었고요!
주차할 때부터 앞에 서계시던 사장님ㅋㅋㅋ

얼른 주차하고 내렸더니
밖에 자리 앉으실 거냐고 물어보셔서
밖에 앉겠다고 했어요

테이블은 8개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평일 2시쯤이어서 그런지
저희 포함 두 테이블 있었어요

별관 6번 자리에 앉았습니다ㅎㅎ

경치 조오타 ~
송어 1kg 와 매운탕, 공깃밥,
그리고 라면사리 주문했어요
(라면사리는 비추합니다..
국물이 없어지더라구요.. 저의 바보같은 선택🤦🏻‍♀️)

밑반찬과 송어가 먼저 나왔어요
다른 곳은 양배추를 주시는데
여기는 미나리를 주시더라고요

먹으면서 향긋하니 좋았습니다!

송어회도 맛있더라고요~
근데 대식가로서
양은 조금 적은듯했어요ㅠㅠ

미나리와 무, 송어, 콩가루를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환-상✨

밥도 넣어 먹다가
매운탕 국물 한입 하면 또!
환-상✨

흐르는 강물 보며~
수상레저 하시는 분들 구경도 했다가~
낚시 구경도 했다가~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맛있게 먹었어요

다 먹고 나 가는 길에 공터가 있더라고요?
거기서 차 세워 놓고 경치 구경을 좀 더 하다가 왔어요ㅎㅎ
데이트 코스로도 여유 있게 다녀오기 좋습니다!
근처에 카페도 있어요
추천드립니다👍🏻

hy,